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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성군지부(지부장 하만호)는 한솔메르빌상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2일 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성군지부 하만호 회장을 비롯해 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 정기영 회장, 경남지회 변환숙 회장, 경남장애우신문 남택욱 대표, 사회복지협회 고성지회 우석주 회장 등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해 장애인가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하만호 지부장은 “우리 자녀들이 차별받지 않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자 책임”이라면서 “유관기관과 단체, 회원들과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아이들의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될 수 없는 고성을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기관 경남지회(회장 변환숙)가 고성군내 장애인가족 20가구에 각각 10만 원씩 200만 원을 생활안정지원금, 5가정에 10만 원씩 5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변환숙 회장은 “우리 지회는 앞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성군지부와 손잡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부 발전 및 장애인 인권보호, 활동지원 등을 위해 발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성군지부는 활동지원서비스 보조선생님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 055-672-5691, 후원계좌 농협 351-0935-4357-63 (사)한국장애인부모회고성군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