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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의 지난해 주요업무 중 농업정책과의 2050프로젝트 세부실천계획수립이 최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고성군업 평가위원회(위원장 오시환 부군수)를 열어 2016년 고성군이 추진한 주요업무를 평가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이날 업무평가 위원들은 사전평가에서 선정된 상위 31개 사업에 대해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성을 가지고 엄격하게 평가했다.
평가결과 2016년도 주요업무 최우수 시책으로 농업정책과의 고성농정 2050프로젝트 세부실천계획 수립이 선정됐다.
농업정책과의 고성농정 2050프로젝트 세부실천계획 수립시책은 농업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농업기술센터 자체인력(T/F팀)으로 프로젝트를 수립, 용역비를 절감했다.
또 고성 미래농업 50년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시책으로 문화체육과의 스포츠마케팅 극대화와 경제교통과의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축산과의 광역축산 악취개선 시범사업 실시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부서에 오는 5월 정례조회 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해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든 공무원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2017년도 주요업무 평가대상을 총 110건으로 선정하고, 각종 공모사업 및 군정발전에 주력한 사업도 추가해 평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