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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가락고성군청년회는 지난 17일 제8·9대 및 여성회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김욱춘, 김수임 회이 이임하고 청년회 신임회장에 김정렬, 여성회 신임회장으로 김효경 씨가 취임했다. 청년회 감사에 김석한, 허기환, 부회장 김영수, 김경태, 김영출, 김명세, 사무국장 김경태, 총무이사 김동현, 위선이사 김상배, 부종이사 김동현, 계도이사에 허태호 씨가 각각 선임됐다.이․취임식에 앞서 이임한 김욱춘 회장, 김수임 여성회장이 청년회와 종사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재직기념패를 수상했다. 또한 가락종친회 3대 목표의 실천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가락인의 대동단결에 기여한 공로로 김경섭 씨가 고성군종친회장상, 허태호 씨가 중앙청년회장상, 김영출 씨가 경상남도청년회장상, 허근 씨가 고성군청년회장상, 최선덕 씨가 고성군여성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렬 신임회장은 “전국에 700만 명의 종원을 거느린 가락종친회의 미래를 짊어질 고성군청년회를 이끌면서 언제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위선사업과 부종사업, 계도사업 등 종사 3대 목표를 바탕으로, 유쾌하고 내실있는 청년회라는 슬로건 아래 종원간의 단합과 숭조정신을 기리며 종친회와 청년회, 여성회의 자긍심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번창한 왕가의 후예로 늘 선조를 받들며 종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종친윤리를 깨치는 동시에 종친회 3대 목표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종원들도 늘 서로 배려하고 도와 자라나는 세대들의 본보기가 되고, 명문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효경 신임회장은 “다른 종친회와는 달리 여성회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우리 가락고성군여성회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우리 여성회는 뿌리되어 하나 되는 여성회를 슬로건으로, 경남은 물론 전국 종원들의 모범이 되는 조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청년회와 여성회원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흥겨운 유흥을 즐기는 등 종원들이 한 데 어우러져 회포를 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
입력 : 2017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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