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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에서는지난 20일 국도14호선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소재 고성터널 진출입 비상회차로(개구부) 점검을 진주국토관리사무소 터널안전담당 등 2명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에서 터널 입구 비상회차로를 무단 이용하던 중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성경찰서는 현장에서 개방되어 있던 비상회차로(개구부)를 시정장치를 부착했다.향후 비상회차로 파손 및 무단사용에 대비해 일반차량 진입 차단시선유도봉 추가설치 및 터널관리용 CCTV 촬영 각도 조절 등을 통해 효과적인 관리를 협의했다. 고성경찰에서는 “비상회차로(개구부)는 교통사고 등 비상 상황 시 긴급구조 활동 및 통행차량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행을 위하여 설치된 시설인 만큼, 운전자들의 파손 및 무단사용은 하는 일은 없어져야 할 비양심”이라고 밝혔다. |
입력 : 2017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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