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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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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향토문화선양회는 지난 8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정옥, 신대도, 정출도, 박만갑 고문, 김선호 감사, 최낙순 부회장, 최윤갑 재경고성향우회장, 구영미, 최웅림 자문위원 등 선양회 이사 및 임원을 비롯해 고성문화원 도충홍 원장, 정해룡 이사, 정호용 전 고성군의원, 김숙선 선양회 1호 회원, 하일면 송천리 최병철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성중기 서울시 의원과 통영 출신으로 예비역 육군 중장인 신원식 전 수방사령관도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서영 회장은 “지난해에는 농협 고성지부, 고성신문과 MOU를 체결했고 올해는 재경고성 언론인들의 모임인 고언회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발족한 지 몇 해 되지 않는 선양회가 짧은 기간동안 월이 초혼제와 월이 탐방로 걷기 등의 많은 사업과 행사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박 회장은 “고향 고성의 문화 발전을 위해 일조한다는 사명감과 긍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힘을 모아 달라”면서 “더욱 많은 회원들이 선양회와 함께 향토문화를 위해 뛸 수 있도록 회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박서영 회장은 달력 제작 등 선양회의 사업과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최웅림 자문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의 축사와 최윤갑 향우회장, 박만갑 고문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2017년 선양회의 추진사업과 예산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원안가결됐다. 또한 전 재경고성향우회장 심의표 이사와 현 재경고성향우회장인 최윤갑 이사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박갑판 재경회화면향우회장, 류명규 재경고성중동문회장, 최상락 재경마암면향우회장, 하일면 송천리 최병철 이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1부 행사에서는 성중기 의원의 가곡, 2부 행사에서는 정호용 전 고성군의원의 가요와 심의표 고문의 판소리 서편제 한마당이 마련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