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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상남도 고성군협의회(회장 손병일)는 지난 9일 고성군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성읍위원회 이정환 위원장과 하이면위원회 박유욱 위원장, 개천면위원회 박광후 위원장에게 승인장을 수여했다.
이어 오랜 기간 고성군 자연보호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상리면 김형태, 개천면 이승석 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자연보호고성군연합회는 2016년도 세입, 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17년도 예산(안)승인의 건 등 심의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열어 상임부회장 제도를 신설해 내년 집행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로 결정했다.손병일 회장은 “우리들은 아무런 조건 없이 순수하게 봉사를 해오고 있다”면서 “회원들은 아름다운 경관조성에 앞장서고 주변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으면 솔선수범해 치울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많이 가지는 것보다는 많은 것을 베풀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자”며 “자연보호는 혼자보다는 다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가꿀 수 있도록 홍보에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연보호 고성군협의회는 올해 삼산면 등 고성지역이 난개발로 인해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있는 것에 대해 향후 군수와 면담의 자리를 만들어 요구사항을 건의해나가기로 했다.
깨끗한 고성군 가꾸기 자연정화 활동과 고성군자연보호 경진대회, 행복홀씨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고성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