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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하이면 군호마을 이주단지 합동 안전기원제가 지난 9일 이주단지 착공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집단이주주민 대표 박호근 이장을 비롯한 군호마을 주민, 영봉 의원 외 관내 기관단체장, (재)GGP, SK건설(주) 등 이주단지조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기원제는 고성하이화력 1호기, 2호기 본 공사와 더불어 군호마을 이주단지 착공을 기념하고, 안전기원제를 통하여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며 지역 주민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조기이주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기원제에 초헌자로 참여한 마을 대표자는 축문을 통해 군호마을 주민들이 집단 이주하는 모든 과정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든 건설 공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기원했다.
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는 피해가 없기를 기원하며, 더불어 모든 건설 종사자와 가족이 무사한 가운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이주대상 주민들과 모든 참석자들은 음복례를 하면서 간이 간담회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