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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씨름장 현대화 시설로 재탄생

전기 소방 잔여공사 후 5월 준공 예정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10일
ⓒ (주)고성신문사
군이 고성군씨름장을 증축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준공될 예정이다.
고성군씨름장은 그동안 규모가 협소하고 노후돼 이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은 스포츠타운과 연계해 전지훈련 및 시설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2억3천만 원을 들여 고성읍 교사리 392-3번지 일원의 고성군씨름장을 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성군씨름장은 막구조로 기존 연면적 661.91㎡에서 1천434.04㎡로 증축하고 샤워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군은 2015년 4월 씨름장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공사는 모두 완료된 상태로 내부 전기·소방 공사와 계단, 천장 누수에 대한 보강공사가 남아있다.
군 관계자는 “전기·소방 공사는 조만간 완료하고 계단과 천장 누수 공사는 계속 진행해 4월에는 모든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일부 미비된 부분은 있지만 씨름대회나 전지훈련 팀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성군씨름장은 리모델링 이후 처음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제46회 전국소년체전 씨름 초·중등부 경남대표 선발전을 치렀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의 초·중등부 23개팀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남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고성군은 고성군씨름장의 활성화를 위해 교방초, 북성초, 산청중, 합천중, 용마고, 정보고, 경남대, 인제대, 창원시청, 양산시청 등 초등에서 실업팀까지 씨름종목 30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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