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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신문협회(회장 백해헌)는 지난 31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이학렬군수와 이재호군의원 및 의령신문, 진해신문, 사천신문, 밀양신문, 한산신문, 함안신문, 함 신문, 양산신문 등 회원사 사장, 편집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항포 엑스포사무국을 방문해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의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수석전시관, 자연박물관 등을 관람했다.한국 지역신문협 경남협의회는 이날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호 고성군의회의장은 “지방화시대 지역신문이야말로 그 역할이 매우중요하며 지역주민들이 늘 기다리는 신문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내년에 고성에서 열리는 공룡세계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많은 홍보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당항포 대호프라자에서 이재호 고성군의회의장은 고성지역을 방문한 경남지역신문 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지역신문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줄것을 당부했다.
박해헌 회장(의령신문)은 “경남지역신문 협의회원사간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성공룡 세계엑스포 홍보에 적극 앞장서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지난18~1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지역신문발전위 기금운영에 관한 지역순회 워크숍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재무보고를 가졌다.
또 웰빙하동신문과 부산사하신문의 신규회원사 가입의 건과 경남도에 요청한 2005년 지원예산을 추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지역신문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연락을 취해 2006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행사가 경남 110년 역사의 경남인의 큰 행사인 만큼 인근 시·군에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