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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청년회가 뜁니다!

동해청년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최규동 회장 이임, 나영수 회장 취임
회원 입회연령 낮춰 활성화 계획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7일
ⓒ (주)고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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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청년회는 지난 17일 동해면사무소 2층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규동 회장이 이임하고 나영수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황규득, 박영욱 감사, 부회장에 백대현, 박병규, 김영환, 사무국장 박철우, 총무 이중엽, 홍보분과위원장 최장호, 체육분과위원장 성정훈, 환경분과위원장 이상배, 도로교통분과위원장 정화록, 복지분과위원장 황경수, 이사로는 이동화, 강일훈, 권승진, 황호길, 조창섭, 최진봉, 천익진, 이영명, 최병호, 이창구, 김창곤, 박석환, 전봉재, 김동언, 이창환, 정수원, 황영길 씨가 각각 선임됐다.
동해청년회는 그간 동해면의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동해면사무소 왕상현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그간 동해청년회를 이끌어온 최규동 회장에게 나영수 신임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임한 최규동 회장은 “조선경기의 불황으로 우리 동해면 조선업 근로자 중 10분의 1만 남아있는 상태인 데다 일자리가 보장되지 않아 생계가 어려운 상황인 분들도 있다”면서 “동해면민과 더불어 특색 있는 사업을 찾아 정열과 희망의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동해청년회가 앞장서서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나영수 신임회장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면서 “우리 지역은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맞고 있지만 그렇다고 당장의 면피를 위해서 아무 기업이나 유치하면 안 되며, 동해청년회는 지역발전의 감시자이자 파수꾼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해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동해청년회는 정기총회에서 조선근로자 등 젊은 층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동해면의 특성상 입회 연령을 25세부터로 낮추고 상한선을 더 높이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동해청년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전후로 경로잔치와 함께 면민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마련해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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