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2 15:50: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사회복지시설에 녹색 나눔의 숲 조성한다

삼산면 병산리 한올 생명의 집에
사업비 1억5천만 원 들여 초화류 식재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26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녹색 나눔의 숲을 조성해 시설이용자와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휴머니티 공간
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삼삼면 병산리 143-5 한올 생명의 집 일원 2천519㎡에 근린녹지형 야외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 나눔의 숲에는 성토 및 부지정비와 수목정비, 교목 및 관목 1천300주 식재, 초화류 등 5천본 식재, 산책로 100m, 파고라 1동, 벤치 12개 등이 설치된다.
군은 앞서 시설관계자들과 2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갖고, 이달 설계용역을 거쳐 내달 중 착공에 들어가 5월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지난해 선정돼 전액도비(복권기금)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녹색 나눔의 숲 조성이 조성되면 음악회 및 숲 치료프로그램 등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갈모봉산림욕장 내에 어린이를 위한 숲 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군은 갈모봉산림욕장의 이용객이 대부분 연령대가 높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산림교육을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다.
숲 체험장은 갈모봉산림욕장 내 500㎡에 조성되며,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체험장 부지를 정비하고 향후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산림휴양공간 조성으로 산림의 다양한 기능 체험을 가능하도록 하고 어른에서 어린이까지 전 연령층이 갈모봉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숲이 조성되면 관내 어린이집 등에 이용안내문을 발송해 예약제로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2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