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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고성파출소는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하여 귀성객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상됨에 따라 화재 등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 갔다.
고성파출소는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절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정하고 재래시장, 대형 할인마트 등에 대한 가스, 유류 등 화기 취급 시설의 안전관리 지도 및 사업주와 종사자 등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어 대형 화재 취약대상,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유람선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여 유사시 신속히 대처토록 했다. |
입력 : 2006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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