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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생태체험학습시설 8월 준공

사업비 10억 원 들여
인공습지 연꽃공원 조성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6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군이 고성생태체험학습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인공습지 및 연꽃공원 등을 조성하
오는 8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고성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이용한 친환경적 자연학습생태공원을 조성해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완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89억5천100만 원을 들여 고성읍 송학리 1-1번지 일원에 고성생태체험학습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3만8천500㎡에 인공습지 및 연꽃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당초 2009년 6월 시설공사에 착공해 2011년 6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2011년 시행업체의 부도와 국도비의 예산이 확보가 되지 않아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연되어 왔다. 일시적으로 공사가 중단된 사업에 대해 군은 고성생태체험학습시설에 기존의 65억5천100만 원을 들여 생태학습관만 조성하는 것보다는 주변경관까지 어우러진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2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공사를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사업비 71억5천100만 원을 들여 생태학습관의 외부공사와 주차장 등을 조성했으며, 현재 생태학습관 내부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인공습지와 연꽃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6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각종 문제로 인해 공사가 지연됐지만 오는 8월에는 전체 공사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고성생태체험학습시설이 조성되면 하수치리시설을 군민의 휴식 공간 활용과 함께 탐방객의 생태교육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이용한 생태체험시설을 통해 하수처리 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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