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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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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갑진생연합회(회장 정영환)는 지난 13일 고성읍 소재 대웅예식장에서 제9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고성군갑진생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박성태, 이종주, 최호석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새해 고성군갑진생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전광열 신임회장을 비롯한 김철회 수석부회장, 안승환, 문종두, 정철진 부회장을 선출하고 임찬수 사무국장, 박만석 재무이사 등을 선임했다.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온 정영환 이임회장은 재직기념패를, 김창곤 사무국장은 감사장을 받았다.
정영환 회장은 “지난 1년이 빠르게 느껴진다.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애정과 관심, 성원으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여러분들이 있었기 가능했다”면서 “취임하는 전광열 신임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비록 회장으로서 임기는 끝나지만 회원으로 돌아가 연합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전광열 신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 역대회장들이 쌓아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비록 형제처럼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형제애 같은 끈끈한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갑원 화합의 밤 시간에 회원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