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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여는 정유년, 고성예술 8호 발간

(사)한국예총 고성지회 소식지
고성예술 소식, 회원 작품 등 수록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0일
ⓒ (주)고성신문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정영도)의 여덟 번째 소식지 ‘고성예술’이 발간됐다.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해 고성미협 조은희 회장이
린 오색의 볏과 부리, 한복과 전통문양으로 장식된 화려한 닭이 표지를 장식했다.
고성예총 정영도 지회장은 발간사에서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깊고, 윤택한 행복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은 예술문화의 영역”이라며 “도시를 바꾸는 힘으로 예술문화 DNA의 비중이 높아져 가고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현실이며, 예술문화는 군민과 지역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강조했다.
KBS 전설의 고향을 통해 “내 팔 내놔라”라던 김부잣집 딸 혼령의 이야기로 잘 알려진 남산 밑 푸조나무와 느티나무의 전설을 시작으로 고성예술은 지난 봄 고성군을 들썩이게 했던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20년 만에 발간된 고성군지 소식, 백초월 스님 순례길 조성 소식과 옥천사 시왕도 환수는 물론 운흥사 동종 환수를 위한 군민들의 관심 당부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및 고성지역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김영화, 조은희, 허종철, 정득권, 안미희, 오정숙 등 군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0여 명 작가들의 작품을 지상갤러리를 통해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의 성공적 기술론 연구-박해미와 최정원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한국국제대학교 음악학과 박기헌 석좌교수의 특별기고와 고성문인협회 윤홍렬 회장의 ‘문학과 현실’ 칼럼, 한국연예인협회 고성지회장의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등 고성예총 칼럼을 통해 각계의 생각과 의견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손수남, 정이향, 백경희, 백순금 등 지역 문인들의 시, 수필 등 문학작품을 함께 실어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한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는 문협과 미협, 음협, 연협, 국협 등 5개 회원단체가 지회를 구성해 매년 소가야문화제를 비롯한 군내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자체 발표회, 전시회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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