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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협 30억3천900만 원 순수익 달성

정의국 천상용 윤재일 이상훈
박은주 중앙회장상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0일
ⓒ (주)고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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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협이 전년대비 21.6%가 성장한 30억3천900만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고성농협(조합장 이재열)은 지난 19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성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한 지도·지원을 도모하고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대응한 사업추진을 내실화해 다양한 영농지원활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전년대비 21.6% 성장한 30억3천900만 원의 순이익을 실현해 9억7천800만 원의 이익배당(출자배당, 이용고배당)을 하고 법정적립금 11억3천500만 원의 이익배당(출자배당, 이용고배당)과 법정적립금 9억2천만 원, 사업준비금 8억5천만 원을 포함한 내부자금을 적립했다고 밝혔다.
고성농협은 모든 사업들을 조합원 중심으로 추진하면서 주요영농자재(비료, 농약, 상토매트 등)를 적기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조합원 자녀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농협장학금 4천965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쌀 소비감소 및 쌀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쌀값 보전차원에서 자체수매 장려금 1억8천600만 원을 지원했다.
조합원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봉사동아리를 초빙해 1주일간 진료를 실시해 조합원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 등 농협 본연의 의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열 조합장은 “지난해 양정 사상 최초로 농가에게 지급되는 공공비축·시장 격리곡 우선지급금이 일부 반환되는 사태를 맞는 등 쌀값 폭락이 그 어느 해보다 심각했던 한해였다”면서 “쌀값 폭락과 AI 창궐, 청탁금지법에 따른 농식품 소비위축 등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위기 상황이지만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고성농협 임직원은 조합원·고객과 함께 하는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혜림, 본점 이성오, 이영수, 성내 정영국, 서부 문대수, 대가 강정식, 파머스 김근수, 하나로 김명국, 서부 백찬문, 서부 장혁경, 대가 최명환, 고성농협 김숙자, 쌀 천상렬, 시금치 유맹순, 토마토 조강복 등 15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정의국, 천상용, 윤재일, 이상훈, 박은주 씨가 중앙회장상을, 김재용, 전연희, 심준옥 씨가 대표이사상, 배성곤, 이서윤 군지부장상, 박구병, 박정진 씨가 조합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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