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면(면장 최봉호)은 지난 16일, 구만면 의용소방대장 최낙택 씨가 구만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
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낙택 씨는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방법을 생각하다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만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총 15세대 가정을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안부와 위로를 전했다. 최봉호 구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최낙택 씨의 마음이 잘 전달돼 이웃사랑의 온정이 가득한 따뜻한 2017년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