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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양희 씨가 지난달 30일 창원지방검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원 형사조정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씨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형사조정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사건 관계자들간 분쟁에 대해 해결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양희 씨는 “제가 맡고 있는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 씨는 또한 “형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모든 것은 순리대로 풀린다는 삶의 태도를 오히려 제가 배우고 있다”며 “더욱 경청하는 태도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조율하며, 다른 봉사활동 역시 소홀하지 않고 열심히 해 살기 좋은 고성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양희 씨는 고성신문시민기자회장과 고성여성팔각회 상임부회장,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치매요양원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