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수영연맹(회장 김진해)은 지난 27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수영연맹 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 10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그동안 수영연맹을 이끌어온 김진해 회장이 이임하고 김충효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고성군 수영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성군수영연맹 이민구 이사와 김재용 새벽반회장이 공로패를, 고룡이클럽 김병기 회장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우수선수시상에서는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성고 이준영 학생 등 14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고성군수영연맹회원들은 열과 성을 다해 수영연맹을 이끌어온 김진해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직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진해 회장은 “그동안 회장을 맡아 오면서 수영연맹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이라며 “오늘 취임하는 신임회장에게도 끊임없는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해 수영연맹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김충효 신임회장은 “고성군수영연맹의 10년의 역사 속에 헌신과 노력을 다해온 역대 회장들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장으로서 수영가족들을 믿고 수영장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듯 최선을 다해 수영연맹을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평호 군수는 “오늘 이·취임하는 회장과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모든 단체는 회원들의 활동여부에 따라 발전여부가 달라지는 만큼 수영연맹회원들도 다함께 참여해 날로 발전하는 수영연맹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취임식 이후 고성군수영연맹 회원가족들은 수영인의 밤 행사를 통해 서로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