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오방리 일대에 조성예정인 고성관광레포츠특구 추진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오후 3시 하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민자유치업자, 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관광레포츠특구 공청회를 개최했다.
하일지구 관광레포츠특구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관광자원 활용에 따른 관광객 증가 및 소득 증대 등이 기대된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주변 생태계파괴와 자란만 청정해역 오염우려, 마을 식수원이 인접해 암반관정 개발 등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