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열리는 ‘책 읽기 잔치’
고성도서관 4월 문화프로그램 마련 인기… 16일 독서왕 시상 내가 독서왕, 공룡나라 책읽기, 책마음 나누기 등 8개 테마 행사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4일
|  | | ⓒ 고성신문 | | 고성도서관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4월 한달간 열리는 이번 문화행사는 ‘내가 독서왕’, ‘공룡나라 책읽기’, ‘공룡영화 함께 보기’, ‘책마음 누기’, ‘ 내가 만든 독서신문 전시’ 등 8개 테마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고성도서관은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서 대출자중 초·중·고, 일반인 등으로 나눠 8명의 ‘독서왕’을 선발, 이달 16일 시상한다. 또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토론방에 오른 독서감상문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감상문에 대해 시상하는 ‘사이버 독서감상문 대회’가 23일 열린다. 공룡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공룡에 관한 책과 자료가 비치된 ‘공룡나라 책읽기’ 코너가 4월 한달간 도서관 자료실에 마련된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룡을 소재로 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룡영화 함께 보기’가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두차례 열린다. 9일에는 고질라, 16일에는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 등이 오후 2시에 상영된다. 유아, 초·중·고, 일반인을 위한 권장도서를 이달 한달간 도서관 자료실에서 배부하는 ‘이런 책 어때요?’라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05년 겨울독서교실 수료생들이 만든 독서신문 전시회가 12일부터 18일까지 함께 열린다. 고성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으로 인식돼 오던 도서관이 군민들과 학생들에게 친근한 문화사랑방으로 탈바꿈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병권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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