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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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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읍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정혁(수남카 대표) 이상용(용마카대표) 김석희 (애니카랜드 대표) 씨는 지난 26일 본사를 찾아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카센터 삼총사로 불리는 이들은 1년동안 동부화재프로미 LIG 삼성애니카보험사의 출동수당을 모아 매년 연말이면 빠지지 않고 본사를 찾아 이옷을 도와달라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들은 요즘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적은 정성이나마 연말과 이웃과 따뜻한 새해를 맞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들 세 명의 카센터 대표들은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본사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또한 27일에는 택시기사 오헌기 씨가 본사를 방문,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1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오 씨는 지난 5월 31일 거제에서 고성을 방문한 진 모 씨가 잃어버린 지갑을 되찾아준 선행으로 고성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