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과 미소로 사랑을 베푸는 상리면

상리면 척정리에 위치한 상리면보건지소는 최일선에서 진료 등의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뿐만 아니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상리면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재진(30․사진) 공중보건의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인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에 친절서비스 마인드까지 함양해 많은 면민들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거듭하고 있다.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을 위해 또박또박 정확하지만 다정한 말투로 상담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 말씀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등 귀찮다거나 언짢은 내색 없이 상대에 대한 진심어린 배려를 바탕으로 진료를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에 흩어진 쓰레기를 솔선수범해 줍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척정마을 이성갑 이장은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면민들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려는 마음을 가진 한재진 공중보건의가 있어 상리면 보건지소가 더 빛나는 것 같다”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