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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나라농원 김정식 씨 4년째 이웃 돕기 선행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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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판매한 다래 수익금 일부를 모았다가 매년 연말 기탁해 오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거류면에서 공룡나라 농원을 운영하는 김정식
(69‧사진)가 지난 26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25만8천620원을 기탁했다. 거류면에서 참다래 농사를 짓고 있는 김정식 씨는 4년째 연말과 연초가 되면 한해 동안 다래수익금 일부를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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