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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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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창원개인택시향우회(회장 최용태) 회원 41명이 지난 20일 향우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향 고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재창원개인택시향우회의 새로운 회장단 취임(회장 최용태, 사무국장 고영환)에 따라 고성군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향 문화탐방 행사’ 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향우들은 장산숲과 상족암, 문수암을 차례로 방문해 박봉남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고성의 유적, 문화를 직접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의탁 노인을 돌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삼산면 소재 한올생명의 집에 방문하여 개인택시향우회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준비한 성금 전달 등을 진행하여 고향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대표적인 출향인 출신 성공기업인인 재부고성향우회 강무웅 흙표 흙침대 대표가 자신의 고향에 세운 것으로 유명한 두도식품을 방문하여 고향에 회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과 두도식품의 액젖 제조 과정 등을 안내받았다.
또한 전통장류를 가지고 된장학교를 운영하는 콩이랑농원을 방문하여 고향농산물에 대한 택시향우회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6개 재외고성향우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매년 고향방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향우들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고향소식을 제공하는 창고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