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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주요 관광시설의 벤치마킹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일본 동경과 오사카 주요 관광지와 공룡관련 행사장 및 시설을 견학, 오는 2008년 제2회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더욱 알차게 개최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직위는 ‘2006 공룡엑스포’ 때 인기를 끌었던 4D 입체영상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난 5일 일본 최대 영화테마파크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제팬’을 견학하고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6일 일본 3대 테마파크의 하나인 디즈니랜드를 견학한 뒤 재외기관·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강중석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 김영선 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 도쿄사무소장, 김재한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 재일본경남도민회 주영실·문춘자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학렬 군수는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공룡엑스포의 패키지 관광상품을 소개하면서 일본 관람객 유치와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7일에는 마쿠하리현에서 열린 ‘세계거대공룡박람회 2006’을 찾아 공룡화석과 골격을 둘러봤다.
또 사이마타현에 있는 공룡탐험관을 찾아 전시된 공룡들을 살펴본 뒤 세계적인 로봇공룡 제작업체인 코코노사 관계자로부터 로봇공룡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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