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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1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역연대 운영 부분 사례평가(교육·홍보)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종합평가 ․ 사례 평가 ․ 지역안전프로그램 등 3개 분야에 걸쳐 1년 간의 운영 기반 및 사업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고성군은 △지역연대 아동·여성안전 계획 수립 △지역연대 기관 간 협력 강화 △5대 폭력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및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등 예방 지원 △아동․여성 안전 울타리 운영 △아동안전지도 제작 △하굣길지킴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안전사업 추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위기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근종 행복나눔과장은 “지역의 지킴이 필요한 아동과 여성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27개 지역연대 참여 기관 및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고성, 군민이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2012년 및 2013년 최우수기관 수상, 2014년 우수기관 수상, 2015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2016년에도 우수기관(교육·홍보)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