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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경자생연합회(회장 하한성·얼굴 사진)는 지난 16일 대웅예식장에서 제16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용재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연혁 및 경과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 기타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안심의에서는 하한성 회장을 비롯한 이용재 수석부회장, 강태규, 도문현, 장기영, 김상중, 박남곤, 김윤환, 주재성, 박판식 부회장, 장현철, 임동수 감사, 최시혁 사무국장, 이상천 재무 등의 임원진을 연임하도록 했다.
하한성 회장은 “대화를 하다보면 마음이 오가고 마음이 오가면 정이 통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정감있는 대화를 폭넓게 나누고 서로 간에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뿌리 없는 나무가 무성할 수 없듯이, 훌륭한 역대 회장과 갑원들의 값진 초석을 발판삼아 경자생연합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갑원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자생 회원들은 정기총회의 마지막을 윤회의 악수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과 악수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년의 밤행사에서는 읍면별 회원 노래 및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