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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 19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화기를 구입해 전달해 달라며 제4회 고성군 축구협회장기 FA컵에서 우승 부상로 받은 상금 50만 원 전액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제4회 고성군 축구협회장기 FA컵에서 우승한 고성소방서 직원들은 우승 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정성엽 고성소방서 축구동우회 감독은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와 팀원 간의 끈끈한 조직력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이 너무 기쁘고, 또한 직원들 모두 이웃 돕기에 의견을 모아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 받은 성금으로 소화기를 구입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