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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이희대(얼굴 사진) 신임회장을 비롯한 14대 임원진이 선출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손상재)는 지난 22일 성군농어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대의원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차회의록 승인,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의안채택에서는 정관 개정의 건과 2016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의 건, 14대 임원선출의 건이 상정됐다.
대의원들은 임원선출에서 이희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이재원, 정윤근, 우태곤, 최낙연 부회장, 우동완, 이승재 감사 등을 선출했다.
손상재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대의원들이 도와준 덕분”이라며 “새해에도 새임원진과 한농연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희대 신임회장은 “나라와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농업경영인들이 힘을 모아 미래농업을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입력 : 2016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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