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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경남도는 지난 22일 실·국·본부장과 시군 부단체장 등에 대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016년 하반기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에 따른 후속인사로 실·국·본부장 전보 12명, 시군 부단체장 전보 10명이다.
이에 따라 제30대 오시환(사진) 부군수가 고성군에 부임한다. 오시환 신임 부군수는 현재 경남도청 행정국 세정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남 창녕 출신인 오 부군수는 진해고등학교와 경상대학교를 거쳐 1988년 3월, 7급 공채로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8년 경남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실 기록담당, 2010년 도청 도시교통국 혁신도시주택과 주택행정담당, 2012년 도청 복지보건국 보건행정과를 거쳐 2013년에는 경상남도 재정점검단, 2014년에는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냈다. 이어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현재까지 경남도청 행정국 세정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와 함께 2010년 11월에는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시환 부군수는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이라는 고성군의 슬로건처럼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조선경기 침체로 지역 경기가 활기를 잃고 있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군민들과 함께 찾아 더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29대 이정곤 부군수는 경남도청 행정국 인사과로 발령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