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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하일초등학교에서도 치과 치료를 받을수 있어 너무 좋아요.”
지난 7일 하일초등학교(교장 이정찬)내 구강보건실 개소식을 가졌다.
구강보건실은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하일초등학생들을 위해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게 됐다.
이날 군의원, 고성교육청 이삼화 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총동창회회장, 하일면장, 보건소장, 학생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구강보건실은 33㎡(10평)에 어린이 전용 치과유니트, 공기압축기, 멸균소독기, 광중합기, 초음파스켈러, 자외선 소독기를 갖추고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진료와 바른 이닦기를 위한 양치코너가 마련돼 있다.
또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자료 등을 준비하고 사업비 3억7천500만원을 들여 하일초등학교에 아름다운 구강보건실이 만들어졌다.
구강보건실은 하이보건지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지난 7일부터 매주 1회 목요일 정기적으로 학교에 출장하여 오전 9시 30분~오후 4시까지 구강보건에 대한 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표, 교환기유치발치, 충치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관리 및 치료를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