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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면 고성군민이 행복해집니다.”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및 군민 500여 명이 참 한 가운데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6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의 봉사활동 일상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한마음대회는 고성군여성합창단과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로 문을 열었다.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영숙 회장은 “지난 한 해동안 낮은 자세로,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고성에 따스한 정을 확산시킨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봉사는 누군가를 위해서 해준다는 우월감을 가질 일이 아니라 나 자신과 우리 지역의 소통과 나눔을 스스로 실천하는 일상이 돼야 하며 이는 곧 고성군과 군민 모두의 행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영숙 회장, 대한적십자사고성읍봉사회 이동자, 나누미가족봉사단 강인숙 씨, 고성군청 공무원자원봉사단, 고성사랑회,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성읍 김정숙 씨 등 23개 단체 및 개인이 군수 표창, 고성군여성팔각회 오해숙 회장,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경남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일규 씨가 경남자원봉사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또한 고성군문화체육센터 로비에서 자원봉사활동사진전시회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자원봉사자들과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