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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30명이 지난 8일 고성군실내체육관서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친정엄마로 만난 행복한 인연을 실시했다.
친정엄마로 만난 행복한 인연은 다문화가족들이 여성단체회원들과 자연스런 어울림을 통해 이웃과 하나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해를 뒤돌아보며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버블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협의회 멘토들 간에 흥겨운 시간을 가지며,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시간 속에서 끈끈한 정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왕평영(중국‧고성읍)씨는 “연말이 되면 고향에 있는 가족들이 많이 보고 싶었는데, ‘친정엄마로 만난 행복한 인연’을 통해 고향 부모님 같은 사랑으로 함께 시간을 나누어 준 여성단체협의회 멘토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즐거워했다.
장근종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여성단체협의회원간 화합의 시간이 되었고, 행복한 마음으로 따뜻한 가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친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성숙한 군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문의는 ☎055-673-1466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