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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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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을사생연합회(회장 김주현·얼굴 사진)는 지난 6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군계사생연합회 최낙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제정훈 도의원, 통영상공회의소 이상근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승인의 건과 2017년도 임원선출의 건, 2017년도 예산 승인의 건, 연합회 정관 개정의 건 등을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임원선출에서는 김주현 회장이 연임하고 이삼현 상임부회장, 김을생, 이종만, 박희운 부회장, 김판규, 김영찬 감사, 박용효 사무국장, 하진현 재무로 임원진을 구성했다.또 정관 개정의 건에서는 회원 본인 및 회원 배우자 사망 시 3단 화환 1점과 ‘백미 2가마 기준의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것을 정확한 금액을 명시토록하고 금액은 이사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김주현 회장은 “1년 전 취임을 하면서 회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했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면서 “하지만 친구들은 질책보다는 격려와 칭찬을 많이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 친구들이 여기 을사생연합회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에 많이 가입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아무런 목적이 없고 상하관계가 없이 오로지 사람이 좋아 참석하는 모임은 친구들 모임뿐일 것”이라며 “을사생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쌓을 수 있도록 회원들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을사생연합회 회원들은 2부 만찬 및 단합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