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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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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화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영갑)는 지난 3일 회화중 강당에서 2016년도 회화중학교 총동문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영갑 동문회장은 “그동안 일상에 쫓겨 안부를 전하기 쉽지 않았던 그리운 얼굴들을 한 자리에서 보게 되니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가 교정을 누비며 즐거워했던 동심으로 돌아가 그동안 쌓인 이야기들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60여 년의 역사를 지나오며 1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모교가 점차 규모가 줄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면서 “후배들의 학습환경 개선은 물론 나아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모든 동문이 힘을 합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총동문회 행사 등을 결산하고,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관련 건 등을 논의했다.
이어 2부 동문어울림한마당에서는 오찬과 함께 경품권 추첨, 동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동문들이 다함께 회포를 풀고 신나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68년 발족한 회화중학교 총동문회는 장학금과 졸업식 축하화환, 축제 간식 등 후배들의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