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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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해 의원= 최근 3년간 수입현황 자료 보니 공룡엑스포를 치르는 해가 수입이 오히려 감소했다. 야영장 수입도 감소했다. 원 인은? 지역 내 산출유물화석 확보해 전시장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해달라. 노후 시설 개선 및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명품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관람객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김경섭 소장= 올해는 토일요일에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상반기 경기침체로 관광객들이 줄어든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비 38억 원을 계획했다. 상반기 공모사업 신청 계획이었으나 군 사정에 의해 연화산 수피아 사업으로 차선으로 밀려 못하고 지역개발사업으로 전환했다. 내년도 사업에 꼭 선정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을석 의원= 공룡박물관 활성화계획 보면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농촌테마파크 탐방로 2억8천만 원, 주차장 진입도로 8억7천500만 원 등이 있다. 진행상황은? 공룡박물관에 그늘이 없다. 키위나무 그늘 제안한 적 있다. 머물러서 지역에 도움이 돼야 한다. 농산물과 수산물을 정식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김경섭 소장= 미래전략실에서 도 계획에 의해 박물관 사업이 우선순위로 알고 있다. 내년도쯤 계획될 것으로 본다. 공사장 성목을 가져와서 그늘을 조성하고 있다. 내년까지는 조성될 것으로 본다. 향후 돈가스, 햄버거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지역농산물은 올해 농산물 판매장 준비했다. 농업인의 날 행사 때 고성농산물 시장조사 다 해봤다. 내년 초부터 건조된 물품 등은 판매장을 조성할 것이다.
▲최을석 의원= 지역 예산이 하일, 하이, 상리보면 예산 적게 온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 현재 박물관 인근 유휴지 있는데 그걸 개발해 캠핑장, 어린이 상대 놀이시설 등 여러 가지 벤치마킹해 코스 접목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 매입해 활용하는 방법을 구상해야 한다. 그러면 작은 테마파크가 되지 않겠나. 문화체육과와 미래전략실과 연구 협의해봐라. 지역 자문 받고 해서 착수해 조금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김경섭 소장= 공원관리계획에 의거, 제전마을 주차장에서부터 상단부 유휴지 농경지를 전체 매입할 계획이다. 당장은 힘들지만 조금씩 공원계획에 넣어 매입할 계획이며 차후 그에 따른 계획 수립 예정이다.
▲최상림 의원= 관광객 중 어린이들 주로 많지 않나? 상족암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면 엑스포와도 연결될 것이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에 올라가면 차광막이 돼있는데 바람이 불어 찢어져있다. 어린이들을 소재로 컬러풀하게 하면 관람객 수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음악을 틀어줄 때 어린이들 좋아하는 동요라든지 어린이들 상대로 노래 틀어주면 좋겠다. 데크 오래돼 다칠 수 있는 위험성 있다. 안전을 생각해야 한다.
△김경섭 소장= 관람객 구성을 보면 어린이 2명에, 어른 2명, 어른 4명 등으로 구성돼있다. 에스컬레이터 진입부에 차광막을 설치해놨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수시로 교체하고 있다. 내년에는 참다래나 넝쿨류를 심어서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할 계획이다. 음악은 어린이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동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준비하겠다.
▲박용삼 의원= 매점 임대기간이 끝났는데 협의가 안 되고 있다. 향후 운영방안은?△김경섭 소장= 군립공원 내 매점이 올 5월 23일로 계약이 만료됐다. 매점 리모델링 사업과 공원계획에 의해 재계약은 하지 않았다. 7~8차례에 걸쳐 협의했으나 반응이 없어 명도소송을 냈다. 12월 15일에 판결날 예정이지만 강제반환이 결정돼도 공무원들이 매점 내 하나라도 손을 댈 수가 없다. 강제반환금에 대해서는 명도소송 이후 그쪽에서 변상조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쌍자 의원= 인근에 글램핑장, 오토캠핑장이 우후죽순 생겼다. 더 이상 개발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본다. 더 이상 오토캠핑장에 대해 예산투입 안 하면 좋겠다. 사양산업이다. 기투자된 금액이 7천만 원 정도 있고, 17년 3억 원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개발하는 것 자체가 자연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미비한 시설이나 잘못된 부분은 수리, 유지 관리해야 한다.
△김경섭 소장= 당항포 오토캠핑장 가면 전기, 수도 등을 제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상족암은 자연발생지라 텐트 1개당 2~4천 원을 받는다. 시설이 미비하다 보니 보다 더 좋은 시설이 있는 글램핑장 등을 찾는다. 박물관과 여행할 수 있는 곳이라 많은 면적은 필요하지 않지만 일정 면적은 갖춰야 한다.
▲김상준 의원= 공룡박물관이 당항포보다 수익이 많다. 생명환경홍보판매장 4월 15일 준공했다. 판매는 좀 했나?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제대로 된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곳에 매점과 같이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김경섭 소장= 올 4월에 판매장 준공은 했지만 전기시설 등이 미비해서 올 10월 공사 끝났다. 매점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에 준비하고 있다.
▲강영봉 의원= 상족암 선녀굴이 폐쇄된 지 근 2년 됐는데 왜 개통이 안 되나?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 하지만 위험하다고 안 하면 언제 개통할 예정인가? 제일 좋은 위치에 못 들어가게 하면 안 된다.
▲공점식 의원= 선녀굴 방치된 것은 잘못됐다. 천혜자원을 낙석 문제로 막아 놨다. 하이면 발전소 세금도 많이 내는데 예산 지원 필요하다. 피해가 있으니 그만큼 내놓는 것. 지역 의원들이 잘 모른다. 세금 받는 것만큼 써서 관리 잘 해야 한다.
▲최을석 의원= 선녀굴은 천혜의 자원이다. 진단해서 얼마나 드는지는 몰라도 수리하라. 안전에 제어 안 받고 예산 얼마나 투입되는지 확인해봐라. 의원들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진단해봐라. 청소년수련원 관련 군의원, 군수, 도의원 간담회 마련해보라. 실무진에서만 해결하기 힘드니 군수 부군수 도의원들이 힘을 발휘해야 한다.
△김경섭 소장= 선녀굴은 낙석 때문에 관광객 위험이 있다. 문화재 부분이라 답변 곤란하다. 문화재청에 보고해둔 상태고 3개월 전 현장 확인했다.
▲강영봉 의원= 덕명초 부지, 2014년 감사 당시 군에서 매입해 마을에 돌려주든 개발하든 하라 했는데 어느 정도로 되고 있나? 안 되고 있지 않나? 작년에 대토해주겠다고 했는데? 근본적으로 빨리 해결해야 한다.
△김경섭 소장= 부경대에서 덕명초에 연구소를 지을 것이라며 팔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 봄철 차량들이 많이 와서 주차하고 트레킹한다. 미화원과 직원들이 수시로 청소하고 있다. 종합적 공원 관리계획에 반영해 차츰차츰. 용역 안에 포함 되면 가능하다.
▲강영봉 의원= 청소년수련관은 천혜의 자원이지만 도의 소유이지 않나? 우리 군에서 매입할 방법 없나? 몇 년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으나 일이 진행이 안 된다. 개발해야 놀러오지, 개발 안 돼있는데 누가 오나? 개발만 되면 세수 증가 등은 자연적으로 될 것이다. 상족암은 삼천포와 가깝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써서 주민들 편의 위해 조금 풀어줘야 한다.
△김경섭 소장= 혼자 생각으로 되는 게 아니라 군 전체에서 여론이 일어나고 군수와 의원들이 합심해야 한다. 도 협의회에서 방문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