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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방제기 사용실적 저조 축산농가 방역에도 활용해야

현대화 사업 대상자 선정 신중히 검토해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02일
▣ 친환경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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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범 의원= 채소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25억 원 예산이 책정됐지만 실적이 없다. 농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할 때 사업자 선정 시
자부담이 없어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라.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하면서 농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소농에서 농기계임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
△백봉현 과장= 소농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뿐만 아니라 여성을 위한 농기계도 임대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원= 농기계임대사업에서 농용굴삭기와 논두렁조성기 등이 많이 임대되고 있다. 농용굴삭기의 경우 사전에 교육을 했기 때문에 임대성과가 좋았다. 농기계도 다양하게 기종을 보유하고 더욱 임대사업을 활성화하길 바란다. 선도농가와 소통을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홍보,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 쌀 재배농사 위주에서 파프리카 등 다른 작목으로 전환에 노력하고 시금치 등의 농작물에 대해서는 고성만의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기후 변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의 재배기술 보급과 지원에 노력하라. 농민들은 생명환경 쌀 재배에 노력을 했지만 유통과정에서 변화가 없다보니 가격차이가 많지 않다. 시금치 특성화사업 지원으로 3개 농협에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금치는 겨울철 지역의 최고의 소득 작물로 더 많은 예산 확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지원해야 한다.
△백봉현 과장= 지난해 일반 쌀 보다 생명환경쌀을 1만 원 이상 비싸게 수매해 판매를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올해는 추후 가격을 보고 가격결정할 예정이다. 
▲강영봉 의원= 농기계임대사업에 5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에 문제는 없나. 시설하우스에 15개소, 과수에 5개소 등 지하수개발에 8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관내 하우스 등에 지하수 관정이 얼마나 될 예정인지 조사해서 서면으로 제출하라. 같은 면적 대비 벼농사 보다 시설작물이 더 많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농민들에게 시설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권유하라. 
△백봉현 과장= 농기계임대사업은 기간제로 운영을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다.
▲최을석 의원= 고품질생산단지 조성사업 중 수도작 종합영양제 지원사업으로 1억7천만 원이 넘는 예산이 남았다. 남은 예산은 가용예산으로 활용해 농민들에게 지원하라.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농약을 살포하는 것과 육묘를 재배하는 것이다. 내년부터는 육묘도 위탁을 통해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1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구입한 방제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 고품질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면 생산에서 머물지 말고 유통에서 판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백봉현 과장= 무인헬기로 살포하다 보니 광역살포기 활용이 저조했다.
▲이쌍자 의원= 2015년 세입세출 결산 지적사항을 보면 친환경농업 우렁이 구입을 관내 업체를 활용하라고 지적했다. 올해는 1억9천7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는데 개선이 됐나. 제대로 조치가 되어 원활하게 공급이 되도록 하라. 국가공모사업으로 파프리카 농가에 지열에너지 사업을 지원했다. 당시 다른 지역 사람이 추진하는 사업에 국비뿐만 아니라 군비 6억5천만 원으로 지원했는데 고성군으로써는 어떤 이익이 있나. 당초 계획 시에는 일자리 창출도 계획됐지만 전부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었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라.
△백봉현 과장= 개선됐다. 해당 사업자는 고성군민으로 됐고 2억 원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자부담으로 10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면서 유리온실로 선진화된 농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군에서 권장을 하고 있다.
▲김상준 의원= 예전 농업기술지원 당시 직원이 60명에 이른 적도 있었다. 지금 인원이 너무 적다. 인원충원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병해충방제사업으로 약 5천㏊에 5억9천9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예산으로 전체 고성군에 방제를 하는 방안은 없나. 무인항공기 등 광역방제를 새벽시간에 살포를 하면서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이 됐다. 대책을 마련하라.농기계순회수리 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 경운기, 보행이앙기 등의 소형농기계 수리 정도였다. 앞으로는 전문 인력을 채용해 콤파인, 트랙터 등의 대형 농기계 수리도 가능하도록 하라. 고성군내 부추재배농가가 많이 늘었다.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 경축자원화센터 지원사업에 군비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라.
△백봉현 과장= 내년에 인력이 더 충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농기계까지 수리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하고 농기계 대리점의 민원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식 위원장= 지게차의 대수를 늘리려고 생각하지 말고 농협과 연계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라.
▲박용삼 의원= 전국적으로 AI가 발생하면서 군에서 농가에 방제를 해주고 있다. 광역방제기를 축산농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 집중호우 시 양수기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양수기 등의 기계를 보유해 재난 시 활용방안을 마련하라.
△백봉현 과장= 광역방제기는 축산농가에 방제를 하고 있다.
▲공점식 의원= 생명환경농업을 하면서 지원한 창고, 자재 등은 전부 개인소유가 되거나 파손되는 등 지원 이후 사후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 모든 사업에 있어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라.
▲김상준 의원= 농용지게차를 마을별로 한 대씩 지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추진해보길 바란다. 농용지게차의 경우 면허증 없이 교육수료증만 있으면 된다. 10대 만이라도 임대사업소에 구입을 해서 임대하는 방법 등을 시도하라.
△백봉현 과장= 지게차 3톤 이하는 농기계로 등록하려고 건의를 했지만 아직까지 농기계로 확정이 나지 않아 임대사업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최상림 의원= 맥류재배에서 짧은 시간 내에 수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클래식 콤바인 등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구매해 빠른 시일 내에 수확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
△백봉현 과장= 맥류는 최근 몇 년간 파종시기에 우천으로 인해 파종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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