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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신문 최민화 기자가 풀뿌리언론상 우수기자상을 받았으며 편집부 이연희 기자가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바른지역언론연대 31개 언론사 소속 200여 명의 언론인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덕산리솜스파캐슬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김명관 양산시민신문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풀뿌리언론상 장기근속상은 고성신문 이연희 기자를 비롯, 뉴스서천 허정균 편집국장, 시민의소리 송선옥 편집기자, 양산시민신문 엄아현 취재기자, 원주투데이 정현주 대리, 해남신문 윤권하 차장이 받았다.
풀뿌리언론상 우수기자상 취재부문은 최우수상에 용인시민신문 함승태 기자가 선정돼 수상했다. 우수상은 고성신문 최민화 기자를 비롯, 거제신문 류성이 기자가 받았다. 장려상은 뉴스서천 김장환 기자, 한산신문 정용재 기자, 옥천신문 이현경 기자가 받았다.풀뿌리언론상 우수기자상 편집부문은 최우수상에 옥천신문 박수정·박누리 기자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고양신문 최보윤 기자, 장려상은 주간함양 김란주 기자, 영주시민신문 이현우 기자가 받았다.
광고 디자인공모전에서 주간함양 김기철 기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서경대 양새안, 거제신문 김은아 기자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부산대 김승수, 충남대 황채림 외 2인, 거제신문 류성이 기자, 옥천신문 박수정, 영주시민신문 이현우 기자가 받았다.
한편 전국 31개 풀뿌리 지역신문의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안재 옥천신문 대표) 소속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이날 연수회 자리에서 회의를 열고 비상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실정은 세월호 참사 진실 은폐, 역사 왜곡 국정교과서 추진, 굴욕적인 위안부 협상, 국제 정세를 위태롭게 만드는 사드 배치, 백남기 농민 살인 등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정책 축소와 폐지를 지시하는 등 지방자치마저 ‘국정화’ 하려 했다”고 꼬집었다.
2016년 바른지역언론연대 연수는 풀뿌리지역신문 지원정책 세미나 및 한마당 자리로 진행됐으며 각 회원사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 주최한 ‘지역언론 지원정책 평가와 전망’ 토론회는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안차수 교수와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이용성 교수가 각각 ‘지역신문지원법과 지원제도의 과제’, ‘지역정부의 미디어지원정책의 성과와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 후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저녁에는 취재·편집·관리 등 각 분야별 분임토의가 활발히 이뤄져 회원사간 정보교류와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앞서 개회식에서는 바른지역언론연대 창립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광고 디자인 공모전 및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총회에서는 △보은사람들 △영암우리신문 △부안독립신문 신규 3개사에 대한 가입이 승인됐다. [바른지역언론연대 공동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