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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지난 1일 고성읍 농협파머스마켓 일원에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0여 명은 3개조로 나눠 거리 모금을 비롯해 ‘사랑의 열매 달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유치원, 일반인 등 많은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했다.
또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행사장에서 고성군 저소득층 177세대를 위한 월동난방비 3천540만 원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날 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 고성군 어려운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평호 군수는 “캠페인 기간 동안 사랑의 열매에 많은 성금이 모여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