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제옥자 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지회장 김성진)는 지난 24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고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성군새마을부녀회 제옥자 회장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운동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상에서는 황홍열 거류면새마을협의회장과 최외숙 구만면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지도자 시상에서는 구향순 삼산면부녀회장과 김진철 회화면새마을협의회 새마을지도자가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성진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은 선진인류국가 건설을 위해 녹색마을운동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늘 봉사활동에 노력해오는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백두한라예술단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노래자랑 등을 그동안 숨겨놓은 끼를 발산하면서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