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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레포츠특구 사업자와 협의 거쳐 추진해 나가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5일
ⓒ (주)고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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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전략실

▲박용삼 의원= 소재지종합정비사업에 그동안 군에서 노력해 군에서 선정된 곳도 있고 탈락된 마을도 있었다. 탈락된 마을은 주민들의 호응도와 이장 등의 노력이 부족한 관계로 탈락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는 탈락되는 마을이 없도록 사전에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하라. 무인항공기센터와 마동호 공사와 관련해 안개가 발생하는 것까지 검토가 돼야 한다. 다 만들어 놓고 안개가 많아 부적합이 나오면 문제가 된다.

△빈영호 실장= 일반 농산어촌 탈락마을에 대해서는 탈락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민간업체에서 충분히 검토를 했다. 안개발생부분에 대해서는 민간업체와 협약이 체결되면 실시설계를 하면서 검토할 것이다. 무인항공기센터는 민간업체가 주도로 추진된다. 환경영향평가 시기가 아니다. 

▲박용삼 의원= 고성관광홍보 책자가 있나. 관광홍보는 어떻게 하나. 사람이 많이 움직일 수 있는 곳이 터미널이다. 서울의 남부터미널, 창원, 부산 등 인근 도시에 가장 사람이 많이 움직이는 곳에서 홍보를 해야 한다. 홍보를 통해 관광수입이 발생되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둬야 한다. 고성통영거제가 연계한 연합마케팅도 논의를 해라. 갈모봉 체류시설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면 군비나 국도비가 투입된다. 조성 이후 고성군의 수익사업으로 가능하나. 해교사 부지와 교환관계가 지난해부터 말이 나왔다. 준비를 하고 있나. 

△빈영호 실장= 갈모봉 체류시설은 충분히 수익사업으로 가능하다. 지금은 산림청 소유의 부지로 되어 있지만 해교사 부지로 교환 등을 통해 이곳을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 산림청을 방문해 휴양지로 하면 교환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녹지공원과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에 휴양지 변경예산을 반영을 해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박용삼 의원= 골프장 진입도로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일이 있었다. 당초에 골프장에 합의사항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약속된 금액이 다 들어오지 않는 이상 군에서는 집행해서는 안 된다. 양촌용정지구에 지난해까지 한다고 했다. 지속적으로 미뤄지면서 2017년까지 연장을 했다. 그 관계는 의회와의 충분한 협의를 하지 않고 연기를 했다. 앞으로는 연기해주면 안 된다. 하일 오방리 레포츠특구는 9년째 사업자가 사업을 하지 않고 있다. 고성군에서 왜 끌려가면서 연장을 해주고 있나. 엑스포 행사를 추진하면서 처음으로 각 읍면에 수익금이 배분된다. 군비가 90억 원이 투입되고 수입이 94억 정도다. 이것을 수익으로 볼 수 있나.과연 공룡엑스포를 고성군에서 추진해야 될 것인가. 하동에서는 연간 8회에 걸쳐 축제를 열고 있다. 하동은 축제가 농산물이나 지역에서 돈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고성은 관람료 외에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외주를 다주고 있어 수익이 없다. 앞으로 고민을 하지 않으면 다음에는 빈껍데기만 남을 수 있다. 

△빈영호 실장= 골프장에서 주민에게 15억 원이 지급됐고 회화면발전기금 15억 원은 매년 2억 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노벨CC로 인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양촌·용정지구나 레포츠특구는 민자로 추진한다. 조선경기 침체로 인해 양촌·용정지구는 개발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초 460억 원의 채권을 했지만 현재 270억 원으로 공문 상으로 받아놓고 있다. 레포츠특구도 너무 광범위하게 계획을 잡아놓으면서 부지 매입에서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있고 이번에는 90만㎡를 축소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관광상품권을 만들고 시가지 야간경관을 조성하면서 본청에서 추진하지 못하는 역할을 하면서 수익을 의존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생각보다는 추진이 안됐다. 실제 고성은 공룡에 대한 자원 외에는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 설문조사를 해도 고성에 상징적인 것은 공룡이라는 설문조사의 결과가 있다. 다른 대안이 나올 때까지는 공룡의 콘텐츠를 육성해나가야 될 것으로 본다. 주체가 누가 될 것인가에 고민을 해봐야 될 것으로 보이지만 재단법인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재단법인에서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공점식 의원= 고성공룡엑스포가 고성을 알리고 성공리에 끝났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빈 실장의 역할이 중요했다. 국·도비 확보에 공모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다. 행정공무원들이 먼저 뛰지 말고 여러 가지 아이템이 나왔을 경우 의회에도 보고를 하길 바란다.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에 토지매입비가 20억 원이 편성되어 있다. 남산공원의 부지를 70년 간 묶어 놓고 있다. 갈모봉체험체류시설과 내추럴 힐링캠프와 내용을 보면 비슷한 부분이 많다. 사업이 추진이 되지 않는 것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다음에 다시 추진하면 된다. 노벨CC는 당초 군세를 15억 원을 냈지만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변환을 하면서 4억 원을 내려고 하고 있다. 앞으로 대중제로 전환되고 군세가 줄어들 것이 우려된다.△빈영호 실장= 앞으로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의원들과 협의하겠다. 남산공원 사업은 20억 원을 편성했지만 향후에도 토지매입을 하는 것이 맞다. 갈모봉은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으로 재원확보를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노벨CC의 경우 연간 군세가 감소되지만 연간 이용객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강영봉 의원= 고성이 돈을 벌어오는 데가 어디라고 생각하나. 실질적으로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 상족암박물관이다. 군에서 상족암에 지원을 한다고 하지만 당항포보다는 못하다. 관광진흥법으로 관광지로 되어 있는 곳은 당항포뿐이다. 자란만관광진흥지구가 지정됐나. 국·도비를 확보해 상족암을 더욱더 활성화시키길 바란다. 체류형 레포츠특구는 개인적으로 볼 때 이미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업이 추진이 된다면 상족암과 연계하면 엄청난 인프라가 구축된다. 돈을 적게 들이고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많이 추진해야 한다. 

△빈영호 실장= 상족암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내년도 지역개발사업으로 신청해놓고 있다. 

▲최을석 의원= 체류형 레포츠특구는 의원들이 이해를 하도록 설명하고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공룡은 하이면 상족암이 발원지다. 당항포는 이순신이다. 여건이 좋다보니 엑스포를 당항포에서 하고 있다. 하이 지역에서 학술세미나 등을 추진하도록 요구했다. 업무연찬을 통해 상족암 인근 마을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2015년 12월 8일 고성군의회 의견청취를 하면서 양촌·용정지구 50% 이상 사업진척이 없으면 연장을 안해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의회의 의견이 있었음에도 연장을 했다. 빠른 시일 내에 사업자 선정을 통해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빈영호 실장= 상족암 군립공원의 경우 자란만 해양 진흥지구에 포함돼 레포츠 특구 등과 연계한다면 관광자원으로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구사업자 변경은 지자체에서 담당하는 것은 아니다. 해제보다는 이어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조선경기가 어렵다보니 후속사업자 선정이 어렵다. 

▲김상준 의원= 경남도에 18개 시군이 있다. 군부에 인구가 5만이 되는 곳에 미래전략실이 있는 곳이 있나. 아마 없을 것이다. 고성군에서 비중이 높은 업무만 뽑아서 미래전략실에서 추진을 하고 있다. 고성군의 미래는 미래전략실에 달려 있다. 기업유치나 출산장려, 귀농귀촌도 중요하지만 미래전략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업이 있나. 대부분 전에 실과에서 추진하던 사업이다.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보길 바란다. 대독천물길복원 황토길 조성사업에 87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이다. 고성은 농업지역이다 보니 하천둑 경사지에 나무를 심으면 농작물에 피해가 갈 수 있다. 침수시설이 잘되어있기 때문에 하천 내면에 나무를 많이 심는 곳도 있다. 고려를 해주길 바란다. 나무 한 그루 가격이 60만 원이 들여 효과가 얼마나 있나. 고성군민들이 고성군에서 장사를 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데 전부 밖으로 다나가고 있다. 

△빈영호 실장= 항공고등학교에 드론 훈련장을 진행하고 있다. 갈모봉 편백자원을 활용해 고성읍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남산공원 고성시장 남포항을 연계해 관광특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도범 의원= 갈모봉체험체류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계획 수립 이전에 도시개발과에서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했어야 한다. 수남리 100세 공원의 중앙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했다. 경관이 훼손된다. 어린이 드림피아 사업 모자이크 프로젝트 사업이 218억 원인데 도비가 155억 원, 군비가 63억 원이었다. 이런 사업을 포기하고 도비 34억 원, 군비 54억 원이 드는 내추럴 힐링캠프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힐링캠프 사업을 재검토 해볼 생각은 없나. 신부마을 주민설명회에서 찬성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위치도 옮겼다.

△빈영호 실장= 100세 공원의 배수펌프장은 나무 등을 식재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산공원 부지 매입은 다른 사업을 구상을 하더라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박덕해 의원= 갈모봉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주차장을 유료화할 필요가 있다. 마을에 일자리 창출과 수익이 발생되고 주차장 관리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 갈모봉이 휴양지로 지정되면 해교사 부지와 교환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갈모봉 재산가치를 높이면 교환할 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편백이라는 자원이 건강을 치유하는 자원이다. 어린이 아토피에 편백이 좋다고 들었다. 머물면서 치유를 할 수 있는 센터가 건립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빈영호 실장= 현재 유료화하기에는 기반시설이 미흡하다.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녹지공원과와 협의를 통해 일자리창출차원에서 지역에서 수익이 발생되도록 검토를 해보겠다. 갈모봉의 편백자원을 활용해 돈 되는 사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쌍자 의원= 무인항공기센터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소형항공기 에어파크 조성사업이 조용히 사라졌다. 민자사업자가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다. 어떤 견해를 갖고 있나. 에어파크 조성계획에 있어 소음관계도 문제가 됐다. 소음문제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해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 항공부품단지를 고성읍과 대독산단 일원에 121만3㎡규모로 조성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6개 업체만 입주의향서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규모가 적당한가. KAI에서 고성까지 넘어 올 것이 많은가. 산단의 크기가 너무 크다. 항공산업에 그렇게 큰 규모의 단지가 필요한가. 작은 규모부터 시작해 수요가 늘어나면 점점 확대해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 현장의정활동 과정에서 수남 유수지의 공사가 미비했다. 철새 관찰데크의 지붕이 다 날라갔다. 초화류를 심은 정원의 면적이 넓다. 좀 오래 볼 수 있는 꽃을 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란만 해양진흥지구 조성, 둘레길 조성 등에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다. 3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다. 과다한 예산 투입대비 얼마만큼의 효과를 예상하고 있나. 용역비도 너무 많았다. 용역비 사용에도 꼼꼼히 살펴 절감을 해주길 바란다. 사업추진 이전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

△빈영호 실장= 소형항공기 사업은 민간업체와 다시 협의를 통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항공산업은 성장속도가 빠르다. 부지를 조성해놓고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항공산업에서 선점할 수가 있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씩 키워 나가는 것이 맞다. 보완해 추진하도록 하겠다.

▲최상림 의원= 나전칠기육성사업에 고성군에 어떤 효과가 있나. 돈이 되지 않다보니 포기가 많은 것이 아닌가. 이런 것은 통영에 밀어주는 것이 낫지 않나. 한분이라도 명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주길 바란다.

△빈영호 실장= 나전칠기육성사업은 지역연계사업으로 진행을 해왔다. 통영시에서는 전시판매를 했고 고성군에서는 5개 사업자에 대한 시설개보수를 하고 있다. 한 사람만 현재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사실상 수익이 적어 포기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 한 개 사업자가 있기 때문에 시설개보수 사업을 했고 나전칠기 판매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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