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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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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화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병오)는 지난 5일 모교 강당에서 45회(회장 서문길) 주관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회화초등학교 학생들이 국악공연을 펼쳐 선배들의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정기총회에서는 김병오 회장(43회)이 이임하고 정희범 신임회장(45회)이 취임했다.
새임원진에는 정희범 신임회장을 비롯한 구철진 수석부회장(47회), 이남연(50회), 도문현(52회), 권택열(53회) 부회장, 김윤헌(47회), 구영둘(47회) 감사, 김상찬(51회) 사무총장, 도재규(60회)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모교의 발전과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김병오 회장이 공로패를, 서점복 6대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병오 회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의 동문회장을 맡아오면서 개인적으로 명예롭고 소중하며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2년간 모교발전과 동문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뒤돌아보면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취임하는 정희범 동문은 누구보다 모교를 사랑하고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왔다”면서 “동문들도 모교발전을 위해 새임원진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희범 신임회장은 “김병오 이임회장을 비롯한 모든 동문들과 함께 더욱더 발전된 모교를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면서 “2019년 개교 100주년 행사준비에도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문길 주관기수회장은 "계절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동문들이 꾸준히 참석해준 것은 선후배 간의 끈끈한 인연과 모교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하루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문들 간의 신뢰를 더욱 더 굳건히 다졌으면 한다"고 환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회화초 동문들은 기수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선후배와 한마당 다함께 차차차 등 다채로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동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