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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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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공룡시장이 매주 목요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열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성공룡시장상인회(회장 홍정식)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과 24일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고성공룡시장 내 문화공간에서 목요 야시장 삼별동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고성공룡시장 목요장은 고성공룡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삼별동 노래자랑 △각종 축하공연 △삼별동 간식 경연대회 △다문화 팟캐스트 등 군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특히 24일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고성공룡시장 공룡비빔밥 퍼포먼스를 비롯해 이동식 점포를 이용한 다양한 시장 먹거리 판매 등 고성공룡시장만의 특색 있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삼별동 노래자랑에서는 고성군민이면 누가나 참여해 숨은 끼와 노래실력을 선보일 수 있다.
홍정식 공룡시장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고성공룡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알림과 동시에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룡시장을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먹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공룡시장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성군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지난 3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한 2016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고성공룡시장은 사업비 5억2천만 원을 들여 특화상품 판매장 조성과 매대 디자인 개선, SNS 홍보, 다문화 먹거리 개발, 목요장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지속적으로 경영이 가능하고 자생력을 갖춘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