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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제1회 고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 고성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희망찬 농업, 행복한 군민’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일���에서 개최된다.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손상재)가 주관하고 고성군, 농업관련기관, 농협, 수협, 축협, 산림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개 분야 16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 오전 10시 길놀이와 추수감사제례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3개 시군 단체장 간담회, 고성농정 2050 프로젝트 설명회, 특별 초청공연(퓨전 춘향전), 축하공연(고성오광대 외 2팀)이 펼쳐진다. 둘쨋날에는 오전 10시 고성 미스터 한우 선발대회가 열리며, 이와 함께 우수한 품질의 고성한우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열린다. 이어 휘몰이, 고성농요, 백지원 민요 등의 축하공연과 관람객 대상 이벤트, 국민농업포럼의 전문강좌, 농업인 노래자랑 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내 고성농산물 품평대회와 전시, 판매, 시식, 체험, 기타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온난화 대응 미래농업관 주변에서 드론 및 무인헬기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1회 고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 고성농산물 한마당 축제 행사추진위원회는 행사를 10여 일 앞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행사 추진 세부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원들은 당초 18일 오후 1시에 예정되어있었던 고성농정 2050 프로젝트 선포식을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 포함하고 고성농정 2050 프로젝트 설명회로 변경했다. 또 19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농업인 노래자랑 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일몰이 빨라지는 관계로 30분 정도 일찍 시작하기로 했다.
이정곤 위원장은 “고성농산물 한마당축제는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돼 더욱 뜻 깊다”며 “처음 행사를 치르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소비자들이 호응하고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