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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가야시조문학회(회장 김행수)는 지난달 30일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민족의 정형시 시조문학의 맥을 이어가려는 소가야시조문학회는 가을문학기행을 위해 국 최초로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전남 장흥군을 찾았다.
장흥군은 걸출한 문인들을 많이 배출한 고장으로 가는 곳마다 서정성 가득한 문인들의 발자취는 물론, 바다와 포구와 들판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고장이며, 문단의 거목과 작품속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문향(文鄕)을 찾아 회원들의 문학적 소양의 기회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소가야시조문학회는 향후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학적 향유의 기회를 함께 나눠가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