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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열정과 노력으로 도약하는 고성JC’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의 기상과 뜨거운 열정, 패기로 고성발전을 선도해온 고성JC 최준호 회장이 이임하고 강장성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고성청년회의소(회장 최준호)는 지난 3일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제49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준호 회장이 이임하고 강장성 신임회장을 비롯한 박상근 상임부회장, 옥준석 내무부회장, 손성민 외무부회장, 박성현 이동숙 감사, 김태현 사무국장 등 회장단 및 감사가 취임했다.
전역식에서는 이세원, 정길수, 송호봉, 정재훈, 남경태, 황상남, 강성웅, 조무현, 강정원 회원이 전역해 특별공로상과 전역패를 받았다.
또 이세원 회원이 15년 재적패를, 천상욱, 박상근, 우대경 회원이 10년 재적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시상식에서는 이경우 감사와 이동숙 경울지구부실장, 한태웅 사무차장이 지구회장상을, 강장성 상임부회장이 경남도지사상, 배기완 50주년준비위원장, 조현 기획위원, 손성민 총무이사가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최준호 회장과 김병찬 기획위원이 고성군수상, 우대경 경울지구부실장, 김태현 회원확충분과위원장이 군의회의장상, 박성현 감사가 경찰서장상, 박상근 내무부회장이 교육장상, 옥준석 외무부회장이 소방서장상을 받았다.
천상욱 직전회장이 회장재직기념패를, 김상수 사무차장이 특우회장상, 정윤식 사무차장이 최우수회원상, 최인환 국제활동분과위원장이 우수회원상, 김영아 부인회원이 우수부인회원상, 오광명 회원이 최우수신입회원상, 정규범 회원이 우수회원상, 조용원 지역사회개발분과위원장이 최우수분과위원장상, 강현미 기록표창분과위원장이 우수분과위원장상, 백찬문 고성JC특우회 상임부회장이 자랑스러운 선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성군청 행정과 조래훈, 최선호 씨와 고성경찰서 정보과 김경윤, 고성소방서 지방소방교 정대호, 고성교육지원청 지방교육행정서기 박종덕 씨가 모범공무원표창을 받았다. 또 고성중앙고 이아름, 고성고 이유화, 경남항공고 이상호, 철성고 강문숙 학생이 군내 고등학교 우수학생 장학금을 받았다.
최준호 회장은 “꿈을 꾸듯 2016년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후배 회장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돌이켜 보면 즐겁고 행복한 일들도 많았고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회원들과 선배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후회 없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혼자였다면 할 수 없었던 모든 일들이 여러분의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있다”며 “비록 회장에서 이임하지만 직전회장으로서 올 한 해 누구보다 열심히 믿고 돕고 따라준 강장성 신임회장을 도와 반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성청년회의소가 전국 최고의 로컬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고 항상 회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평호 군수는 “고성JC는 회원들의 열정, 화합,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청년 특유의 젊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고성의 대표적인 단체로 거듭났다”면서 “앞으로도 고성JC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고성군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참여하는 JC 즐거운 JC존경받는 JC로 이끌 것”
강장성 고성청년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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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년회의소가 강정성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을 구성해 ‘반세기역사, 백년의 비전이 있는 고성JC’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강장성 회장은 “조직의 리더로서 진정성을 가지고 희생하며, 회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선배들과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자랑스러운 회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내년 한 해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2016년 고성JC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최준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오늘 전역한 이세원, 정길수, 송호봉, 정재훈, 남경태, 황상남, 강성웅, 조무현, 강정원 전역회원에게 축하의 마음과 아쉬운 마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성청년회의소는 개인능력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개발, 세계와의 우정이라는 4대 이념을 실천하면서 50년이라는 시간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이런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고성JC 2017년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쁨과 동시에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며 재임기간동안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내 새로운 50년 역사의 초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같이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을 새기며 회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섬기면서 참여하는 JC, 즐거운 JC, 지역민에게 존경받는 JC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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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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