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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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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회장 최화련)은 지난달 30일, 송학동고분군에서 개최된 소가야달빛사냥에서 소외계층돕기 착한 나눔식당을 개최했다.
쟈스민로타리 회원 30여명은 소고기국밥, 어묵탕, 두부김치, 가오리무침, 고추전 등 다양한 식사 및 안주거리를 준비해 소가야달빛사냥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판매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군민 500여 명은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 국밥과 어묵탕으로 몸을 녹이며 담소를 나눴다.
최화련 회장은 “지역 내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우리 쟈스민로타리클럽이 우리 지역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회원들과 많은 고민 끝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식당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1년 중 가장 바쁜 영농철인데다 날씨까지 갑자기 추워져 손님들이 없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쟈스민의 노력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쟈스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오후 3시부터 나눔식당을 열고 미리 사온 식권을 가져온 군민들에게 식사와 안주, 음료 등을 판매했으며 소가야달빛사냥이 끝날 때까지 나눔식당이 이어졌다.
이날 수익금은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