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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직원, 이웃돕기 냉장고 경품 기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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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면장 하태영)은 면사무소 직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
한 미담이 되고 있다.
거류면에 따르면 성기우 주무관은 지난 22일 개최된 ‘제8회 거류산 달빛축제’에서 당첨된 냉장고 상품권(87만 원 상당)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기탁된 냉장고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뇌병변 1급 장애아동 세대에 전달됐다.
하태영 거류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됐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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