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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 주민생활과에 근무하는 박거성 주무관이 지난 2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6년 Best 친절공원 콘테스트’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는 경상남도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친절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진솔하고 감동 있게 표현∙공유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대회이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며 친절한 말과 행동을 생활화하는 각 시․군 대표 공무원 19명이 참가했다.
박 주무관은 이날 ‘무한친절’이라는 주제로 친절의 의미와 함께 일선의 생생한 체험 사례들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 3가지를 특유의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전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박거성 주무관은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별은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큰 별이라는 뜻을 지닌 제 이름처럼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큰 별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